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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림화상재단, 더멀매트릭스로부터 화상환자 생계비 1200만원 전달받아

날짜2026-08-12 조회 20


화상환자 4명에 1년간 지원…2019년부터 누적 후원금 8600만원
장기 치료 따른 의료·생계 부담 완화…중증화상 환자 회복 지원


한림화상재단과 더멀매트릭스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상환자의 치료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생계비 후원을 이어간다.



중증화상으로 치료 중인 15세 환아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사진제공= 한림화상재단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이 지난 10일 더멀매트릭스(대표 김주영)로부터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1년간 화상환자 4명의 생계비로 사용되며 매월 총 1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더멀매트릭스는 지난 2019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 생계비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8년간 누적 지원금은 8600만원에 달한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지난 6월 화재로 신체의 33%에 중증화상을 입어 현재까지 10차례 이상의 수술을 받은 15세 환아가 포함됐다.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을 꿈꾸던 환아는 화상으로 꿈을 잠시 미루게 됐다.

더 큰 문제는 성장기 화상환자의 경우 급성기 치료가 끝난 뒤에도 성장과 회복 상태에 따라 재건수술과 흉터치료, 재활치료 등을 장기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가 간병을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하면 치료비와 함께 생계 부담이 커진다.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된 환아의 보호자인 어머니 역시 간호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까지 의료비료 사용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으로 후원금 지원이 생계는 물론 치료·회복에 집중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주영 대표는 “화상환자와 가족들이 긴 치료과정을 견디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 최종길 사무국장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화상환자에게 생계비 지원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후원금이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국내외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와 재활 지원 등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출처 : 의학신문(https://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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